김현기 강남구청장, 재건축 공정관리 점검회의…"사업 속도 달라질 것"

김현기 강남구청장, 재건축 공정관리 점검회의…"사업 속도 달라질 것"

정세진 기자
2026.07.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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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구청장 주재 첫 공정관리 점검회의

김현기 강남구청장, 재건축 공정관리 점검회의 /사진제공=서울 강남구
김현기 강남구청장, 재건축 공정관리 점검회의 /사진제공=서울 강남구

서울 강남구는 구청장 주재로 첫 재건축 공정관리 점검회의를 열고 구청장이 민선 9기 착공 예정 사업장을 직접 관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요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사업별 지연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김현기 강남구청장이 취임 첫날 '강남 재건축 신속화합(신화) 프로젝트'를 진행을 1호로 결재한 후 처음으로 주재한 공정관리 회의다.

회의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도시환경국장, 재건축사업과장, 도로·치수·공원녹지·교통·환경·건축 등 기반시설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민선 9기 주택 공급 목표와 직결되는 착공 예정 사업장의 공정 현황과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구는 대상 사업장을 계획대로 추진해 2030년까지 총 2만 7330호를 공급한다는 목표다. 강남구에서는 현재 재건축 53개소를 비롯해 재개발, 리모델링 등 총 103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 청장은 회의에서 은마아파트 사업시행계획인가 사례를 언급하며 사전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사례를 핵심 정비사업 공정관리의 기준으로 삼아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김 청장은 "매일 출근하면 가장 먼저 재건축 TF 보고를 받고 있다"며 "구청장이 직접 챙기면 재건축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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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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