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대학생 48명 참가…AI 활용한 지역혁신 창업교육 실시
오는 24일 한국공학대서 최종 경진대회 개최…대상에 경기도지사상

한국공학대학교 창업교육센터가 지난 13일 경기권 5개 대학과 함께 '2026 제7회 대학창업연합캠프-경기실록지리지' 밸류업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기 지역 대학생들이 동네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을 만드는 학생 주도형 지역혁신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한국공학대가 운영하는 '시흥실록지리지'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한 결과물이다.
캠프에는 경기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공학대, 가톨릭대, 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양대 ERICA 등이 참여한다. 선발된 학생 48명은 먼저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사업계획서 작성과 해법 도출 과정을 실천한다.
전용수 한국공학대 창업교육센터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AI를 창업 도구로 활용하고 지역문제를 기회로 바꾸길 기대한다"며 "AI와 지역혁신을 결합한 창업교육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생들이 개발한 솔루션은 오는 24일 한국공학대 기술혁신파크에서 열리는 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대상에는 경기도지사상, 최우수상에는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