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까지 콘텐츠 IP 강소기업 7개사 선정…11월 타이베이 공동관
부스 무상 제공·항공 숙박 수혈부터 바이어 일대일 밀착 매칭까지 원스톱 지원
경기 부천시는 오는 31일까지 아시아 대표 콘텐츠 비즈니스 행사인 '대만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페스티벌'(TCCF) 내 부천공동관에 참가할 관내 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만콘텐츠진흥원(TAICCA)이 주최하는 TCCF는 전 세계 바이어들이 아시아의 원석 IP를 발굴하기 위해 집결하는 대표적인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이다.
올해 행사는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남강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해외 진출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IP 보유 기업 7개 사 내외를 선정해 타이베이행 티켓을 쥐여줄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7월16일) 기준 부천시에 본사나 지사, 혹은 기업부설연구소를 둔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자체적인 콘텐츠 IP나 판권, 글로벌 협상권을 확보하고 있어야 하며 현지에서 해외 바이어와 직접 1대1 수출 상담이 가능해야 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파격적인 맞춤형 현장 지원 혜택이 쏟아진다.
시는 기업별로 9㎡ 규모의 독립형 공동관 부스를 무상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현지 체재 부담을 덜어줄 숙박 1개실과 왕복 항공료 일부를 지원한다. 또한 비즈니스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 및 현장 바이어 1대1 매칭 매니지먼트 △상담 전담 통역원 배치 △공동 수출 디렉토리북 제작 △현지 매체 홍보 마케팅 등 기획부터 현장 계약 체결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기업은 신청서와 구체적인 참가계획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밀 심사를 거쳐 확정된 최종 라인업은 오는 8월7일 부천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TCCF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아시아 전역의 거물급 바이어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기회의 장"이라며 "부천의 유망 창작 기업들이 보유한 독창적인 IP가 국경을 넘어 메가 히트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지 마케팅과 비즈니스 매칭에 시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