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장관, 아세안+3 교육장관회의 공동의장으로 AI교육 소개

최교진 장관, 아세안+3 교육장관회의 공동의장으로 AI교육 소개

정인지 기자
2026.07.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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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집무실에서 조정식 국회의장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7.14.   /사진=정병혁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집무실에서 조정식 국회의장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7.14. /사진=정병혁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1~23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제8차 아세안+3 교육장관회와 인공지능(AI) 포럼의 공동의장을 맡는다.

오는 22일에 열리는 AI 포럼은 'AI 시대의 탐색 :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교육 이니셔티브 확대'를 주제로 운영된다.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이 각국의 AI 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모두를 위한 AI 인재 양성 방안'을 토대로 김현철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가 전 생애주기 AI 교육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회의 기간 중 최교진 장관은 3개국의 교육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가진다. 주최국인 싱가포르의 데스몬드 리 교육부 장관 와 만나 △거점 국립대 육성 △재직자 평생교육 지원 △AI 교육 등 양국의 공통 관심사를 의제로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인도네시아의 압둘 무티 초중등 교육부 장관을 만나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의 중점 협력 분야는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정보 공유 △디지털 웰니스 협력 △과학, 기술, 공학, 수학, AI 등 다양한 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이다.

동티모르의 둘세 데 헤수스 소아레스 교육부 장관와는 양자 회담을 갖고 △동티모르 내 한국어 교육 확산 △유아 교사를 위한 전문성 개발 △직업계 학교 교사 역량 개발 등 한-동티모르 간 교육 협력 강화 방향을 논의한다. 우리나라 교육부와 동티모르 교육부가 양자 회담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에는 '교육을 통한 아세안 강화'라는 주제로, 제8차 아세안+3 교육장관회의와 제8차 동아시아정상회의 교육장관회의가 각각 개최된다. 최교진 장관은 양 회의에서 △지역 성장 인재 양성 체계(앵커) △거점 국립대 육성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국제협력 선도대학 지원 사업 △동남아시아 기초 학력 평가 지원 사업 등 주요 교육 정책을 소개하고 아시아 국가 간 교육 협력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다.

최 교육부 장관은 "아세안+3와 동아시아정상회의 참가국들은 교육을 통해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우리의 소중한 동반자"라며 "이번 공동의장 수행을 계기로 AI 교육 등 참가국과의 교육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K-에듀의 우수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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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인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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