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강남행 1407번 광역버스 개통… 강남까지 '직결'

양주시, 강남행 1407번 광역버스 개통… 강남까지 '직결'

경기=현대곤 기자, 노진균 기자
2026.07.30 11:03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30일 오전 양주 삼숭동차고지에서 진행된 1407번 광역버스 개통식. /사진제공=양주시
30일 오전 양주 삼숭동차고지에서 진행된 1407번 광역버스 개통식. /사진제공=양주시

경기 양주시는 삼숭동차고지에서 강남행 1407번 광역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정덕영 양주시장을 비롯해 한상민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실 관계자, 운수업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해 노선 개통을 축하했다.

정 시장은 삼숭동차고지에서 출발하는 1407번 첫차에 탑승해 차량 내 안전·편의시설과 운행 여건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들었다.

이번에 개통한 1407번은 양주와 서울 강남 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이다. △신사역 △논현역 △신논현역 △고속터미널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를 환승 없이 연결한다.

삼숭동을 출발해 양주자이6·7단지입구→양주자이아파트사거리→유승한내들9단지·한양수자인2단지→덕현초교·덕고개 →e편한세상19단지·대성베르힐·한신더휴 →옥정마을16단지·e편한세상18단지 →푸르지오9단지·경기교통공사 →리젠시빌란트·디에트르프레스티지 →회암초·옥정3단지·디에트르에듀포레·린파밀리에를 거쳐 서울 →신사역·푸른저축은행 →논현역 →신논현역 →고속터미널까지 운행한다.

평일에는 7대 28회를 30~45분 간격으로, 주말·공휴일에는 5대 20회 운행한다.

그동안 광역교통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삼숭지역을 기점으로 운행해 지역 간 광역교통 서비스의 균형을 높였다.

이날 버스에 탑승한 한 시민은 "기존에는 강남 방면으로 이동하려면 환승이 필요해 출퇴근이 불편했는데, 이제는 양주에서 강남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되고 이동이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양주시장은 "1407번 개통은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은 물론 양주시 광역교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번 노선의 혜택이 닿지 못한 지역까지 포함해 시민 모두가 균형 있게 광역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선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현대곤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현대곤 기자입니다.

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