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경기 3030 도민행동' 손잡고 학교 탄소중립 선도
도민사회 경험 결합한 학교 에너지전환… 경기교육 전반으로 실천 확산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0일 남부청사에서 '경기 3030 실현 100만 도민행동'과 '학교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 위기 대응·에너지전환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확보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질적인 에너지전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탄소중립 계획 수립·이행·평가 체계 구축·지원 △교육과정 연계 기후 위기 대응 및 에너지전환 교육 활성화 △학교 에너지전환 및 탄소중립 실천 추진 △학교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과 실천 문화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학교별 여건에 맞춘 탄소중립 실행 모델을 정립하고, 학생들이 체계적인 환경·에너지 교육을 통해 주도적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행정 지원한다.
'경기 3030 실현 100만 도민행동'은 도민사회의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에너지전환 활동을 도우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거버넌스 형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교 탄소중립 교육의 대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탄소중립은 교육청 단독 의지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만큼 시민사회, 교육공동체와 긴밀히 연대해 경기교육 전반에 실효성 있는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