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포천시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효율적 정리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
시는 체납관리단이 지난 3일부터 직무교육을 시작했으며, 5일 열린 '2026년 경기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에도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전화 중심의 체납 안내와 납부 독려를 비롯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 원인을 파악하고 체납 유형에 따른 맞춤형 관리에 나선다.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과 체납 사유를 세심하게 확인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못한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상담도 실시한다.
시는 이를 통해 체납액 징수를 넘어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공정한 조세 행정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단순한 체납 독려를 넘어 체납자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연계와 분할 납부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공정한 조세 행정과 성실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체납관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