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2개 팀 몰린 경기도 대표 뮤지션 발굴… 10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서 결선
인디스땅스 TOP 5 선발 "대형 페스티벌·화보 촬영까지 연계"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국내 대표 인디 뮤지션 발굴 사업인 '인디스땅스'의 본선 경연을 마무리하고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를 5개 팀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인디스땅스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 지원 사업이다. 올해도 모집 단계부터 전국에서 772개 팀이 몰려 약 15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 및 영상 심사, 예선과 본선으로 이어진 엄격한 평가를 거쳐 상위 5개 팀이 가려졌다.
결선 무대에 오르는 주인공은 △Mombrimz(맘브림즈) △양치기소년단 △컨파인드 화이트(Confined White) △산보 △구구(GuGu) 등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과 무대 연출을 바탕으로 결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결선 무대는 오는 10월17일 수원 서호잔디광장에서 개막하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현장에서 치러진다.
우승팀에는 대형 페스티벌 및 인디스땅스 연말 기획 공연 무대 출연 기회가 부여되며, 상위 3개 팀(TOP 3)에는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 화보 촬영 등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선에 오른 뮤지션들이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뮤지션들이 음악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