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의회·교육청 '원팀'…하반기 정책토론회 31회 연다

경기도·도의회·교육청 '원팀'…하반기 정책토론회 31회 연다

경기=이민호 기자
2026.09.01 16:26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2026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식에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2026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식에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9월부터 12월까지 도정·교육 현안을 주제로 31차례의 '2026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연다.

도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회식을 열고 하반기 토론회 진행을 알렸다. 올해 토론회는 40차례로, 상반기 9차례를 마쳤다.

개회식에는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 윤소영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정책토론회는 도민과 시군의 도정 참여를 넓히기 위해 경기도와 도의회가 2018년부터 추진했다. 도민과 도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현장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분야별 현안을 놓고 정책 대안을 논의한다.

제시된 의견은 관련 기관과 부서에 공유해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활용하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은 실질적인 정책 대안으로 이어지도록 검토한다.

하반기 첫 경기도 정책토론회는 오는 15일 파주시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김순현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경기북부 지역의 군사장애물로 인한 시민피해와 해소방안'을 주제로 논의한다. 나머지 토론회의 주제와 일정, 장소는 추후 공개된다.

경기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방청과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토론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주 부지사는 "좋은 정책은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논의되고 서로의 지혜가 모일 때 더욱 단단해진다"며 "제안되는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 의장은 "정책토론회는 경기 도정과 교육행정의 과제를 공론화하고, 현실적인 해법을 찾는 자리"라며 "도민께 필요한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제1부교육감 직무대리는 "정책토론회에서 모인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정책 제안을 깊이 경청해 경기교육의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