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48개 수상…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입증

동서대학교가 '2026 독일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최고상인 'Best of the Best' 2편과 'Winner' 1편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동서대는 12년간 모두 48개(Best of the Best 7개, Winner 41개)의 레드닷 어워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BEST OF THE BEST에 선정된 'McDonald's Fake Meal'(조수민·찬미에체리툰·임진슬·박효경·조수영·최성혁) 작품은 위기 상황에서 직접 신고하기 어려운 피해자를 위해 일상적인 맥도날드 앱 주문을 구조 신호로 전환한 앱 기반 솔루션이다.
작품 'No Take'(한유진·이미주·이지영·이예원·이예지·이은서·김호연·최성혁)는 사용기한이 지나도 외형상 변화가 거의 없어 위험을 인지하기 어려운 의약품의 문제에 주목한 패키지 디자인 솔루션이다. 개봉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No Take란 문구가 뜬다.
Winner 작품 'Bite Care'(김성은·김민경·정아현·김병찬·고연수)는 강아지 장난감에 센서를 적용해 타액 속 요소·나트륨·칼륨을 측정하고 데이터를 앱으로 전송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한유진(광고홍보학과 3년) 학생은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인정받아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가치 있는 광고인으로 성장하겠다"며 "함께해 준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은 '2026/2027 Red Dot Brand & Communications Yearbook'에 등재되고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세계에 공개한다. Best of the Best 작품은 독일 베를린 레드닷 전시관에 영구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