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한국수자원공사, 스타트업 성장 전 주기 '밀착 지원'

경기혁신센터-한국수자원공사, 스타트업 성장 전 주기 '밀착 지원'

경기=권현수 기자
2026.09.15 10:3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경기지역 우수 벤처·스타트업 공동 발굴… 창업도약패키지 등 성장 전 주기 지원
897개사 보육 노하우와 K-water 실증 인프라 결합…수도권 창업 생태계 탄력

경기혁신센터-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4일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경기혁신센터
경기혁신센터-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4일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경기혁신센터

경기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기술 실증, 판로 개척에 이르는 성장 전 주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 부문과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힘을 모은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14일 성남시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혁신기업 육성 및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경기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발굴·육성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 지원 제도 운영 및 확산 △성장 지원제도 운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상호 연계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올해 6월 말 기준 누적 1897개사의 보육기업을 육성하고 38건의 성공적인 기업가치 회수(IPO·M&A)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전문 액셀러레이터다. 센터는 구축된 보육 역량을 바탕으로 '창업도약패키지' 등 주요 정부 지원사업과 수자원공사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유망 기업의 시장 안착을 돕는다.

한국수자원공사 역시 그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 제품 실증(Test-bed), 해외 진출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창업 거점인 경기혁신센터의 네트워크가 결합됨에 따라 수도권 혁신창업 생태계 지원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유망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성장 전 주기를 지탱하는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라며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지역 중심의 창업 생태계를 선도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권현수 기자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