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수원나누리병원장, 차세대 골 재생 바이오전극 기반 마련

김경태 수원나누리병원장, 차세대 골 재생 바이오전극 기반 마련

경기=권현수 기자
2026.09.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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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메시 바이오전극' 연구 성과 인정…대한척추기초연구회 학술대회서 수상
불규칙한 뼈 상처 표면에 밀착…골 결손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김경태 원장 연구 자료./사진제공=나누리병원
김경태 원장 연구 자료./사진제공=나누리병원

수원나누리병원은 김경태 척추센터 원장이 결손 부위에 안정적으로 밀착해 골 재생을 돕는 '나노메시 바이오전극' 연구로 '제17회 대한척추기초연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구연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원장은 기존 골 재생 전기 자극 치료의 한계로 지목되던 밀착력 불안정성을 보완하기 위해 얇고 유연한 나노메시 소재의 삽입형 바이오전극을 연구했다.

골절 부위처럼 표면이 불규칙한 조직에서도 전극이 안정적으로 붙어 자격을 지속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나노메시 소재의 통기성과 물리적 특성을 평가하고, 조직 접착력 및 생체적합성 시험을 거쳐 적합성을 검증했다. 이어 동물모델 실험을 통해 골밀도 증가와 골 결손 감소 등 실질적인 골 재생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필름형 전극의 단점이던 낮은 밀착성과 불안정성을 극복해 장기간 안정적인 전기 자극 치료가 가능하도록 바이오전극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원장은 "기존 자극 치료의 한계를 보완해 골절 및 골 결손 환자에게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골 재생 치료의 임상 적용을 위한 후속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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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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