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7067㎡ 규모 주상복합용지…10월26일부터 GH 토지분양시스템서 접수
1순위 일괄 입찰 후 유찰 시 개별 매각…2년 유이자 분할납부 조건 적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구역 내 핵심 주상복합용지를 시장에 푼다.
GH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방송영상밸리 내 주상복합용지 M1, M2 등 2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급 대상 용지의 총면적은 7만7067㎡로, 총 2011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시설 건립이 가능하다.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50% 이하, 높이 해발고도 160m 이하가 적용되며, 주거용도 비율은 90% 미만이다. 공동주택 부분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2개 필지 합산 공급예정가격은 약 6503억원이다. 대금 납부 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며,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입찰은 1·2순위로 나눠 진행된다. 1순위는 M1·M2 필지를 일괄 입찰받아 합산 입찰가격이 가장 높은 자를 선별하며, 1순위 유찰 시 2순위 개별 필지 공급으로 전환한다.
이번 용지는 일산동구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주거용지로 평가받는다. GTX-A 킨텍스역과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자유로·제2자유로 등 간선도로 망을 갖췄다. 한강 및 일산호수공원 조망권과 초등학교 부지 연접 등 생활 인프라 조건을 구비했다.
신청 접수 및 입찰은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오는 10월26일(1순위), 27일(2순위) 진행되며, 계약은 10월29일부터 30일까지 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