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부터 상쇄 크레딧 소각까지 '탄소상쇄' 전 과정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달부터 일상 속 탄소 줄이기를 위한 '우리숲더하기 플러스' 캠페인'에 참여할 기업과 기관, 부서 각각 3개소씩 총 9곳을 모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존의 '우리숲더하기'의 산림탄소크레딧 구매 지원을 확대해 참여자가 과학적인 방식으로 탄소 배출량을 계산하고 탄소중립을 더욱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탄소크레딧 구매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부터 상쇄 활동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국제 온실가스 회계·보고 기준인 온실가스 프로토콜(GHG Protocol)과 국제표준화기구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기준(ISO14064)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지원한다.
기업의 특성에 맞는 산림탄소 상쇄사업을 연결해 기업이 해당 산림탄소크레딧을 구매하고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어 탄소중립 성과로 활용하고 홍보할 수도 있다.
캠페인에서 활용되는 산림탄소크레딧은 한국의 자발적 탄소시장인 산림탄소상쇄제도에서 인증받은 크레딧이다. 크레딧의 거래대금은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경영하고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참여 기관은 사회환원증서 발급과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대외홍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탄소중립은 자신의 탄소발자국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 속 탄소 줄이기 노력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