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온통대전 2.0 재개 후 충전액 20.9%·결제액 21.4% ↑

대전시, 온통대전 2.0 재개 후 충전액 20.9%·결제액 21.4% ↑

대전=허재구 기자
2026.10.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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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일평균 접속자수도 10만2238명으로 53.7% 증가… 지역소비 회복 '활력'

온통대전 2.0 재개 한 달 주요 효과 이미지./사진제공=대전시
온통대전 2.0 재개 한 달 주요 효과 이미지./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가 지난달 지역화폐 '온통대전 2.0' 캐시백 지급을 재개한 이후 충전액과 결제액이 크게 증가하는 등 지역 내 소비회복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온통대전 충전액은 779억원, 결제액은 789억원으로 집계됐다. 캐시백 지급이 중단 되기 전인 지난 3월과 비교하면 충전액은 135억원(20.9%), 결제액은 139억원(21.4%) 각각 증가한 규모다.

온통대전 2.0을 재개하고 15% 캐시백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이용이 빠르게 회복됐다. 9월 캐시백 지급액은 110억8000만원으로 3월의 61억4000만원 보다 49억4000만원(80.4%) 증가했다.

온통대전 가입자는 3월 112만4000명에서 9월에는 116만2000명으로 3만8000명(3.4%) 증가했다. 온통대전 앱 일평균 접속자는 6만6517명에서 10만2238명으로 53.7% 증가하며 10만명을 넘어섰다.

온통대전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중심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온통대전 결제액은 음식점 1029억원, 소매점 931억원 등 음식점과 소매점에서 전체 결제액의 54.9%를 차지했다.

새롭게 선보인 생활서비스도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보람마일리지는 출석체크, 걷기, 대중교통 이용 등을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를 온통대전과 연계한다. 지난 6일 기준 8만7416명이 참여해 목표 인원 1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운영 한 달 만에 목표 인원의 87%가 채워졌다.

문인환 시 민생경제국장은 "앞으로 온통대전을 단순한 캐시백 중심의 지역화폐를 넘어 시민의 일상생활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시민생활경제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 이라며 "소비촉진 이벤트와 추가 캐시백 운영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정책지원금·마일리지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와의 연계를 확대해 시민 체감 혜택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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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허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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