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12·13구역 등 주민 과반 동의…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시청서 주민공람 실시

경기 군포시가 산본신도시 내 4개 구역의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을 수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정비구역 입안 제안이 수용된 곳은 △3-1구역(율곡·퇴계) △7구역(대림솔거) △12구역(신안모란·한양목련·우방목련) △13구역(동백우성) 등 총 4개 구역이다.
이들 구역은 모두 특별정비구역 지정의 법적 요건인 '주민 과반수 동의'를 충족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른 구비 서류를 적법하게 제출했다.
시는 지난 9월 노후계획도시 자문위원회의 자문 결과를 반영해 보완된 계획안이 접수됨에 따라 제안을 최종 수용했다.
후속 행정절차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람을 실시한다. 주민공람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14일간 군포시청 별관 2층 도시정비과에서 진행한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4개 구역의 지정 제안 수용으로 산본신도시 재건축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선도지구는 물론 후속 정비사업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