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탈당파 "천청배와 함께할수도"

[문답]탈당파 "천청배와 함께할수도"

오상헌 기자
2007.02.06 09:45

김한길 전 원내대표와 강봉균 전 정책위의장 등 열린우리당 의원 23명이 6일 기자회견을 열어 집단탈당을 선언했다.

이들 의원들은 '국민대통합 신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주말 1박2일간 워크숍을 열고 향후 계획에 대한 밑그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앞서 탈당한 천정배 의원과 염동연 의원 등도 참여하게 된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탈당 의원 23명 중 20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모두 발언과 일문일답 및 탈당의원 명단.

모두발언

참회와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탈당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기 위해서는 감내해야 할 고통이 있다. 똘똘 뭉쳐서 국민들이 신뢰를 보낼 수 있는 건강하고 생명력 있는 국민대통합 신당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한다.

일문일답

- 향후 계획은

▶ 앞으로 계획은 주말에 1박2일 워크숍을 갖고 큰 그림을 그려서 제시하겠다. 지금 당장은 임시국회에 전력하겠다. 주말에 의견을 모으겠다.

- 추가 탈당할 의원은

▶ 23명의 의원이 함께했다. 여러가지 고민과 일정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분들이 있다. 앞으로 추가 합류할 수 있는 의원들이 많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 천정배 의원과 함께 하나

▶ 천정배 의원과 염동연 의원 등 앞서 탈당한 분들과 이번 주말에 워크숍을 함께 하기로 했다. 교섭단체 명칭이라든지 앞으로 지켜가야 할 원칙 등이 심도깊게 논의될 것이다.

탈당의원 명단

- 김한길, 강봉균, 양형일, 주승용, 조일현, 노현송, 이종걸, 최규식, 우제창, 김낙순, 변재일, 장경수, 최용규, 노웅래, 제종길, 조배숙, 박상돈, 이강래, 전병헌, 서재관, 우제항, 이근식, 우윤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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