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5일 개각 폭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도 '소폭(소주폭탄)'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당내 차기 당권 주자 일부의 대폭적인 내각 개편 요구를 다시 한 번 일축하고 소폭 개각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한 말이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오늘 KBS와 동아일보 여론조사를 봐도 소폭 쇄신 여론이 50%를 넘는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자꾸 (내각 개편 수준을) 대폭으로 몰고가면 정부.여당으로서 부담스럽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