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후보자들 '말말말'

[민주당 전당대회]후보자들 '말말말'

김지민 기자
2008.07.06 18:21

"박근혜면 박근혜, 정몽준이면 정몽준 ,누가 나오든 그에 맞서 여러분을 확실히 지켜드리겠다"

=추미애 후보. "한나라당에서는 박근혜, 정몽준 같은 분이 얼굴이 되어 뛰어 다닐 것인데 민주당에서는 누가 여러분과 손잡고 그들과 맞장을 뜰 수 있겠느냐"는 지지연설 중.

"싸워야 할 땐 싸울 줄 아는 야당이 돼야 한다"

=정대철 후보. "민심이 정권을 떠나는데도 민심이 민주당을 향하고 있지 않다"며 "진정한 통합을 이뤄내는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며.

"역사의 시계가 20년 전으로 되돌아 가고 있다"

=정세균 후보. "이명박 정부가 언론을 통제하고 인터넷을 장학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며 "민주당이 민주주의 지켜내야 한다"고.

"정말 엉터리 같은 한심한 정부다. 열불이 난다"

=김진표 후보. "지난 넉 달 동안 환율정책을 거꾸로 써서 빠져나간 돈이 15조원이고 물가가 다른 나라보다 곱으로 뛰었다"며 이병박 정부를 비판한 대목 중.

"지난 6년간 혹독한 시련의 강을 건너왔다"

=김민석 후보. "6년간 잘나가는 국회의원을 하고 30대에 집권당 서울시장후보까지 한 후 6년간 야인시대를 거쳤다"는 김 후보 연설 중.

"감옥에 가야 한다면 감옥에 갔고 공천배제 결정도 따랐다"

=안희정 후보. "당을 위해 헌신했고 헌실할 준비가 돼 있다"며 "배신과 기회주의의 정치가 아닌 민주정부 10년을 잇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