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명숙 무죄, 檢 정치공작 심판받은 것"

민주 "한명숙 무죄, 檢 정치공작 심판받은 것"

심재현 기자
2010.04.09 16:29

민주당은 9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뇌물수수 혐의 무죄 판결과 관련, "진실이 승리했다"며 환영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를 흠집 내려던 검찰의 정치공작이 법원의 심판을 받은 것"이라며 "사필귀정이고 한 전 총리의 결백도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은 시종일관 피의사실을 흘리는 등 정치적 의도를 드러냈고 선고를 하루 앞두고선 새로운 혐의사실을 주장하며 재판부를 흔들려 했지만 진실은 흔들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검찰권 행사가 더 이상 정치보복에 이용돼선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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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기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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