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1일 황장엽 북한 전 노동당 비서가 전날 사망한 것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 날 브리핑에서 "지난 1997년 대한민국으로 망명한 황 전 서가 어제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다"며 "고인이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북한의 실상을 대내외에 정확히 알리고 북한의 인권개선과 개혁·개방, 민족의 통일을 위해서 노력해 온데에 대해서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이 날 오후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 황 전 비서의 빈소에 조문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