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재산 1년새 4억 늘어

이명박 대통령, 재산 1년새 4억 늘어

이대호 기자
2011.03.25 13:34

부동산 공시 가격과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 평가액 등이 높아지면서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도 대부분 증가했습니다.

정부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0년 고위 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대통령을 포함한 공개대상 공직자 1천831명의 평균 재산은 11억 8천만원으로 2009년보다 4천만원 증가했습니다.

재산이 늘어난 공직자는 67.7%인 1천 239명으로 한 해 전 58%와 비교해 재산이 불어난 공직자가 더 많아졌습니다.

재산이 50억원 이상인 고위 공직자에는 54억 9천 6백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이명박 대통령과 58억원의 오세훈 서울시장도 포함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울 논현동 주택가격 상승 등으로 재산이 전년보다 4억1000만원 늘어났습니다.

재산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이 27.9%로 가장 많았고, 재산이 50억원을 넘는 공직자는 2.7%인 4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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