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보) 북한 김정일 위원장 17일 열차서 과로로 사망

(4보) 북한 김정일 위원장 17일 열차서 과로로 사망

뉴스1 제공
2011.12.19 12:58

조성중앙 TV 19일 낮 12시 특별 방송 "현지지도 중 오전 8시30분 서거"

(서울=뉴스1) 이영섭 편집인 = 조선중앙TV는 19일 낮 12시에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시며 공화국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가 2011년 12월17일 8시30분 급병으로 서거하셨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다가 겹쌓인 정신 육체적 과로로 하여 열차에서 서거하셨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 사망에 따라 김정은으로의 3대 권력 세습 여부와김 위원장 사후 북한 내부 권력 변화가 주목된다. 아울러김 위원장의 사망이 몰고 올한반도 안보 지형 변화에도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은 김 위원장의 사인에 대해"중증급성 심근경색과 심장쇼크 합병"이라며 "18일 진행된 병리해부 검사에서 질병의 진단이 완전히 확정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김 위원장의 시신을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17일부터 29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정했다. 김 위원장의 영결식은 28일 진행된다.

북한은 김 위원장의 후계자로 알려진 김정은 등 232명을장의위원회를 구성했다.

김 위원장은 1994년 김일성 주석이 사망한 후 17년여간 북한을 통치해왔다.

북한의 발표가 나온 직후 청와대는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 대책을 논의 중이다.이명박 대통령은 전 공무원에 비상근무를 지시한 등 정부는 사실상 비상 대응 태세에 들어갔다.

군은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했다. 현재 북한 군의 특이한 동향은 없다고 합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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