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장례 절차는?

김정일 장례 절차는?

뉴스1 제공
2011.12.19 16:57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은 오는 28일 수도 평양에서 거행되며 영구는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밝혔다.

국가장의위원회는17일자 공보를 통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를 바래우는 영결식은 주체100(2011)년 12월 28일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한다"고 밝혔다.

김정일 위원장을 추모하는 중앙추도대회는 오는 29일 진행된다.

국가장의위원회는 "평양시에서 중앙추도대회가 거행되는 시각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평양시와 각 도 소재지들에서 조포를 쏘며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이 3분동안 묵도를 하며 모든 기관차, 선박들에서 일제히 고동을 울린다"고 밝혔다.

북측은 12월 17일~29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20~27일까지 조객을 맞기로 했다.

애도기간에 전국의 모든 기관,기업소들에서 조의행사를 진행하며 평양시에서 중앙추도대회가 진행되는 시간에 각 도·시·군들에서 추도식을 진행한다.

또한 기관, 기업소들에서는 조기를 띄우며 일체 가무와 유희,오락을 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외국의 조의대표단을 받지 않기로 했다.

북측은 '김정일동지의 질병과 서거원인에 대한 의학적결론서'를 통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심장 및 뇌혈관질병으로 오랜기간 치료를 받아오시였다"며 "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초강도강행군의 나날에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로 하여 주체100(2011)년 12월 17일 달리는 야전렬차안에서 중증급성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쇼크가 합병되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발병즉시 모든 구급치료대책을 세웠으나 주체100(2011)년 12월 17일 8시 30분에 서거하시였다"며 "주체100(2011)년 12월 18일에 진행된 병리해부검사에서는 질병의 진단이 완전히 확정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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