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후계자 정은, 외가는 '제주도'

김정일 후계자 정은, 외가는 '제주도'

뉴스1 제공
2011.12.19 18:59

(제주=뉴스1) 현성식 기자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하면서 후계자로 떠오른 김정은의 외할아버지 고향은 제주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 고씨종친회 총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은의 모친으로 알려진 고영희(2004년 사망)의 아버지 고경택씨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서 어릴적 태어나 자랐다”고 말했다.

고씨는 1920년 제주도에서 태어나 10살 때 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갔다. 이후 1961년 일본의 한 재봉소에서 일하다 실직한 후 북송선을 타고 북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아사히신문 자매지인 주간 ‘아에라’는 2010년 12월6일자에서 북한 김정은의 혁명 우상화 과정에서 외할아버지 고씨가 제주도라는 배경을 강조할 개연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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