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도 파이시티 연루?...당시 도시계획위원 재직

곽승준도 파이시티 연루?...당시 도시계획위원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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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6 16:09

(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대한상공회의소 제공) News1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대한상공회의소 제공) News1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서울시 양재동 복합물류센터 '파이시티' 사업과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곽 위원장은 파이시티 사업에 대한 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 자문이 열린 2005년부터 2년간 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

이 시기는 파이시티 사업에 대한 도계위의 자문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유통업무설비 세부시설 변경결정이 고시된 시기로 사업의 기본틀이 만들어진 때이다.

곽 위원장이 도계위원이던 시절 작성된 위원회 회의록은 검찰이 25일 서울시에 요청한 자료의 범위에 포함돼 검찰의 수사범위가 곽 위원장에게까지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에 이은 또 한명의 이명박 대통령 측근이 파이시티 사업 금품 수수와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곽 위원장은 당시 거의 회의에 참석하지 못해 파이시티에 관한 기억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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