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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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남북경제연합위원회(위원장 정동영 상임고문)의 개성공단 방문을 통일부에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문 후보 측은 "문 후보와 남북경제연합위원회가 함께 개성공업지구의 현황 파악과 개성공업지구 진출 기업에 대한 격려를 위해 27일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에 방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지난 25일 도라산역을 방문하면서 정부에 "남북경제연합위원회의 개성공단 방문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문 후보 측은 대선 후보라는 신분의 특성상 문 후보의 방북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에는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만이라도 방문할 뜻을 밝혔다.
문 후보 측이 희망한 방문일은 10월15일부터 20일 사이이다.
문 후보 측은 "아직 통일부로부터 확답을 받지 못했고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남북경제연합위원회는 문 후보 캠프의 대북 싱크탱크로 정동영 상임고문을 위원장으로 임동원, 이재정 등 전 통일부 장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개성공단 방문 신청자 수는 문 후보와 정 고문을 비롯해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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