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캠프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적극 공감"

안철수 캠프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적극 공감"

박광범 기자
2012.10.09 08:41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캠프는 9일 제 566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의 공휴일 재지정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 진심캠프의 정연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안 후보는 한글의 정체성을 지키고,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많은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용역 의뢰한 '한글날 공휴일 지정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은 사회적 편익 등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때마침 여야 정치권이 한글날을 공휴일로 다시 지정하는 데 공감하고 있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한자로 인해 힘들어 하던 백성들을 위해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반포하신지 어느덧 566돌이 지났다"며 "한글 창제 이후 오랜 기간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한글은 끝내 살아남았고, 탁월한 문화적 가치와 우수성을 꽃피우며 우리 국민과 함께 꾸준히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와 민족적 정체성을 보존 및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은 한글의 힘 덕분이라 할 수 있다"며 "우리 문화가 가진 창조와 혁신의 원동력으로서 한글의 가치가 평가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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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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