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단일화 논의재개·새정치 공동선언 합의"

文·安 "단일화 논의재개·새정치 공동선언 합의"

김성휘 기자, 박광범
2012.11.18 20:48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18일 서울 중구 정동의 한 식당에서 만나 나흘간 중단됐던 단일화 논의를 재개하는 데 합의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8시경부터 25분간 배석자 없이 대화를 갖고 △새정치 공동선언문 합의 △단일화 방식은 협상팀에서 논의 △정권교체와 대선승리를 위해서 힘을 합칠 것 등 3개항에 합의했다. 문 후보 측 박광온, 안 후보 측 정연순 대변인은 회동 뒤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합의문을 발표했다.

양측에 따르면 실무협상팀은 19일부터 협상에 돌입한다. 이미 합의를 마치고 발표시기만 저울질하던 새정치 공동선언도 이날 언론에 이메일을 보내는 방식으로 공개했다. 당초 후보가 직접 선언문을 발표한다는 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문재인 후보는 회동 전 "다시 이렇게 마주앉게 돼서 다행"이라며 "실무협상도 빨리 재개를 해서 국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잘 의논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정권교체와 대선승리가 중요하다"며 "박근혜 후보를 이기고 상식과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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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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