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안철수, 단일화로 또 혼란줄까 우려"

새누리 "안철수, 단일화로 또 혼란줄까 우려"

뉴스1 제공
2013.03.03 15:5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

이철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3일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4월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노원병에 출마키로 한 것과 관련, "이번에도 민주통합당과의 단일화를 들고 나와 국민에 혼란을 줄까봐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날 안 전 교수가 측근인 송호창 무소속 의원을 통해 출마 의사를 밝힌 직후 뉴스1과의 통화에서 "안 전 교수 같은 사람이 나와 정치판을 새롭게 하길 기대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본인이 끝까지 가지 않고 꼼수 비슷한 단일화를 했었다. 이왕 (재보궐에) 출마를 했으면 소신껏 정치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새 정치를 주장했고, 국민들의 지지도 꽤 많았기 때문에 본인으로선 정치판에 한번 와서 일을 해보고 싶은 것은 당연할 것"이라며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두고 여야가 싸우는 것만 봐도 새로운 정치에 대한 국민들 기대가 클 것이다. 안 전 교수의 출마는 정계에 핵폭탄 같은 것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앞서 송호창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정치를 위해 안 전 교수가 4월 24일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치와 눈을 맞추다 - 눈TV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1 바로가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