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마트 공급식품에서 애벌레·거미줄·날파리 나와

軍마트 공급식품에서 애벌레·거미줄·날파리 나와

서동욱 기자
2013.10.25 08:25

[국감]민주당 김광진 의원 "불량업체 강력히 징계해야"

군마트에 공급되는 식품에서 애벌레 등 이물질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25일 국군복지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유통기간 경과제품, 이물질 적발현황'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군마트 공급식품에서 117건의 이물질 등이 발견됐다.

이물질은 곰팡이부터 거미줄, 애벌레, 초파리, 개미, 프라스틱, 볼트 등 다양했다.

2010년 25건이었던 이물질 발견횟수는 2011년 32회, 2012년 30회, 2013년 9월까지 30회로 매년 꾸준히 군마트 공급물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해당 식품에서 곰팡이 등 이물질이 발견되어도 대부분 경고에 그치거나 1~2개월 납품중지라는 경징계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매년 군매점 식품에서 꾸준하게 이물질이 발견되는 것은 군의 불량업체에 대한 징계가 너무 약하기 때문"이라며 "군 반입식품의 철저한 관리와 불량업체에 대한 강력한 징계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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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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