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새누리당 정희수 의원 "현역병사· 병사로 제대한 예비역도 할인혜택 부여해야"
국군복지단이 운영하는 직영 콘도가 간부들의 전유물로 이용되고 있어 현역병사나 제대한 예비역에게도 할인혜택을 부여해야 한다고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이 주장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정 의원이 25일 국군복지단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국군복지단은 서귀포·화진포·청간정·대천 등 6곳의 콘도(호텔, 휴양소 포함)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3년 9월까지 신분별 이용현황을 보면 부사관 이상 간부들의 이용율이 49.3%로 가장 높았고 예비역(19.6년 이상 복무) 21.7%, 기타 20.8%, 군무원 7.6% 순으로 조사됐다. 현역병은 0.4%에 불과했다.
예약확정 우선순위 및 객실할당 비율은 △1순위 하사이상 현역군인 70% △2순위 19년6월 이상 복무 후 전역한 군인 20% △3순위 군무원 5% △4순위 기타 5% 순이다.
4순위 기타에 포함되는 신분은 10년이상 복무후 퇴직 군무원, 중사이상 19.6년 미만 복무한 예비역, 사관생도, 사관후보생, 국방부 공무원, 군관련 국가유공자 등이다. 4순위 이외는 비회원으로 여유객실이 있을 경우 이용 가능하다.
현역병사 및 병사로 전역한 예비역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했지만 4순위인 기타 순위에도 없는 비회원으로 분류된다.
정 의원은 "현역병사 및 병사로 제대한 예비역에게도 여유객실을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하고 요금 할인혜택도 부여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