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촉법·중기벤처법 등 처리 강조 "총리·경제부총리가 국회에 호소"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9일 "국감 이후 국회에 계류 중인 외국인투자촉진법, 중기벤처 육성법 ,부동산 관련법, 서비스산업 관련법 등을 반드시 처리하고 저성장 굴레에서 벗어나는 결정적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당 국정감사 점검회의에서 "국무총리가 국회 계류중인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호소했고 경제부총리도 입법은 경기 취약기와 회복기에 더욱 절실한 문제라며 국회의 간절한 협조를 요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가 1년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 우리 경제가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 회복 조짐 보이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라며 "민생법안 입법은 타이밍인데 8.31 부동산 법안도 야당 반대로 타이밍을 놓쳐 부동산 거래가 끊긴 일이 다시 반복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법안 처리 지연은 경제살리기 지연으로 연결된다"며 "경제회복 불씨가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오르게 하는 국회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정감사 관련,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새누리당이 국감을 더 잘하고 있다는 응답비율이 40.2%로 30%대의 민주당보다 높았다"며 "새누리당이 가급적 정쟁에 휘말리지 않고 민생 정책 국민체감 원칙을 잘 지킨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