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실각에도 '남북관계' 영향 미미할 듯

장성택 실각에도 '남북관계' 영향 미미할 듯

박광범 기자
2013.12.03 18:34

정부 관계자 "개성공단 등 남북관계에 당장 직접적 영향 미치지 않을 듯"

3일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겸 행정부장이 실각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장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개성공단이 재가동 이후 또다시 남북관계가 경색돼 있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장성택 실각이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과 관련, "현재 남북관계는 경색돼 있는 상황"이라며 "남북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북한의 지난 9월 일방적인 이산가족상봉 행사 연기로 남북관계는 경색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이산가족 상봉 행사 및 금강산 관광 재개 역시 기약이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정부는 현재 남북관계가 경색돼있는 상황인 만큼 장성택의 실각이 당장 남북관계에 변화를 가져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자출입체계(RFID) 설치 등 발전적 정상화 작업에 착수한 개성공단에도 영향이 있진 않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 관계자는 "남북관계에 당장 직접적 영향이 미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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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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