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임금피크제는 빈곤피크제…청년일자리 묘약 아냐"

이종걸 "임금피크제는 빈곤피크제…청년일자리 묘약 아냐"

김승미,김성휘 기자
2015.08.20 09:36

[the300]"당정청 속도전, 노사정 대타협에 찬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8.18/뉴스1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8.18/뉴스1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0일 정부여당의 임금피크제 도입 등 노동개혁안에 "임금 피크제는 빈곤 피크제"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묘약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는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당정청이 속도전을 펼치듯 노사정 대타협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년고용과 장년고용은 대체관계가 아니라는 것이 국내외 다수 연구결과 아니냐"며 "경총이 임금피크제로 만든 재원으로 18만2000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고 한 것은 거의 현실성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 주장은 틀렸다"며 "앞으로 좀 더 인내심 갖고 사회적 타협 견인해서 합리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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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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