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세월호 기초자료 안 내놓는 감사원 추궁…"초법기관이냐"

이춘석, 세월호 기초자료 안 내놓는 감사원 추궁…"초법기관이냐"

유동주 기자
2015.09.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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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015 국감] 세월호특조위 요구자료 '감사원'만 제출 안해

안전사회시민연대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추자도 참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재발방지책을 촉구하고 있다.회원들은 안전점검시스템 전면 재검토와 재난예방 및 구조체계 확보를 위한 범국민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했다./사진=뉴스1
안전사회시민연대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추자도 참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재발방지책을 촉구하고 있다.회원들은 안전점검시스템 전면 재검토와 재난예방 및 구조체계 확보를 위한 범국민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했다./사진=뉴스1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감사원이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에서 요구한 세월호 기초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문제에 대해 추궁했다.

14일 감사원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춘석 의원은 "세월호 특조위가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을 위해 자료를 요구하지만, 감사원이 감사 기초자료를 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특조위가 법원과 검찰, 감사원 등에 관련 자료를 요구했으나 감사원만 유독 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자료를 내라고 하니 감사원은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출력할 수 있는 감사결과 처분요구서 등 공개자료만 냈다"며 "엄연한 국가기관인 세월호 특조위를 무시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감사원은 대통령이 약속하고 국회가 법을 통과시켜 만든 세월호 특조위가 법에 근거한 자료요구를 해도 응하지 않는 초법적인 기관이냐"며 "세월호특별법을 위반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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