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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임명됐다.
한 신임 비서실장은 1942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중퇴했다.
제5공화국 초기 내란음모죄로 구속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석방을 강력하게 요구한 이후 대표적인 동교동계에 정치인으로 활약했다. 1981년 민주한국당 공천을 받아 제11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13·14·15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 탄생에 공헌하기도 했다. 1997년 제15대 대선 국면에서는 김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국무총리 간 'DJP 연합'을 주도했고, 1999년에는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에서 두 번째 비서실장을 하게 된 셈이다.
줄곧 야권의 원로로 활약해왔으나 2012년 19대 총선에서 당시 민주통합당의 공천에 불복해 '정통민주당'을 창당했다. 서울 관악갑에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이후 박근혜 새누리당 당시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에 기여했고, 2013년에는 국민대통합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1942년 전북 전주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수료 △제11·13·14·15대 국회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제1기 노사정위원장 △제22대 대통령 비서실장 △민주당 상임고문 △정통민주당 대표 △새누리당 100% 대한민국 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 겸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