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승리' 문재인, 안희정에 누적득표 20만표 이상 앞서

'영남권 승리' 문재인, 안희정에 누적득표 20만표 이상 앞서

이건희 기자
2017.03.31 19:08

[the300]이재명과는 22만표 이상으로 차이 벌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가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영남권역 선출대회에서 정견발표를 마친 뒤 당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뉴스1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가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영남권역 선출대회에서 정견발표를 마친 뒤 당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뉴스1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31일 영남권 순회투표에서도 총 64.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안희정 후보와 이재명 후보를 압도했다. 이로써 누적득표 수에서 문 후보는 안 후보와 이 후보를 약 20만표 이상 앞서게 됐다.

호남권·충청권·영남권에서 3연승을 거둔 문 후보는 33만1417표의 누적득표를 기록하며 전체 2위인 안 후보를 20만4672표로 앞섰다. 안 후보의 누적득표 수는 12만6745표다. 이로써 문 후보는 기존 10만여표로 2, 3위 후보를 앞서던 차이를 늘렸다. 문 후보와 이 후보의 누적득표 차이는 22만9389표이다.

누적 득표율에 있어서도 문 후보는 60%에 육박하는 59%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문 후보는 '과반 달성'에 청신호를 켜면서 대세론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 '과반 저지'를 외치던 안 후보는 누적득표율 22.6%에 머물렀고, 이 후보 역시 18.2%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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