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영남 경선 직후 "확실한 본선 승리 카드 선택할 때까지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안희정 후보가 31일 영남 순회 경선 직후 "문재인 후보는 불안한 대세"라며 "결선을 통해 기적같은 역전의 드라마를 쓰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순회 경선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문 후보가 고향 동네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은 것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수도권에 60% 이상의 유권자가 기다리고 있다"며 "오늘 한 여론 조사가 말해주듯 문재인 후보는 불안한 대세"라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수도권의 현명한 유권자, 경선 참여인단이 확실한 본선 승리 카드를 선택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결선을 통해서 기적같은 역전의 드라마를 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투표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는 12만1683표를 얻어 70.2%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안 후보는 3만1931표로 16.9%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3만5214표로 18.6%, 최성 후보는 391표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