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문재인은 '불안한 대세'…역전드라마 쓰겠다"

안희정 "문재인은 '불안한 대세'…역전드라마 쓰겠다"

김유진 기자
2017.03.31 19:09

[the300]영남 경선 직후 "확실한 본선 승리 카드 선택할 때까지 노력할 것"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가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영남권역 선출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17.3.3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가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영남권역 선출대회에서 당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17.3.3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안희정 후보가 31일 영남 순회 경선 직후 "문재인 후보는 불안한 대세"라며 "결선을 통해 기적같은 역전의 드라마를 쓰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순회 경선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문 후보가 고향 동네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은 것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수도권에 60% 이상의 유권자가 기다리고 있다"며 "오늘 한 여론 조사가 말해주듯 문재인 후보는 불안한 대세"라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수도권의 현명한 유권자, 경선 참여인단이 확실한 본선 승리 카드를 선택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결선을 통해서 기적같은 역전의 드라마를 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투표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는 12만1683표를 얻어 70.2%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안 후보는 3만1931표로 16.9%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3만5214표로 18.6%, 최성 후보는 391표를 얻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