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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입장을 내놨다.
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청와대가 선제적으로 밝힌 문제보다 더 심각한 결격사유들이 줄줄이 드러나고 있는 것은 그만큼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반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유정 대변인은 "상황이 이런대도 청와대는 여전히 강 후보자가 외교부장관으로 가장 적임자라는 것인지 그것이 알고 싶다"며 "강경화 후보에 대해 물으신다면 국민의당은 'NO' 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청와대는 강 후보자가 위장전입과 자녀이중국적의 문제가 있지만 외교 능력 등을 평가해 지명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녀 증여세 늑장 납부 의혹, 딸-유엔 전 부하직원의 동업 의혹 등이 잇따라 제기됐다.
최근에는 강 후보와 자녀가 건강보험료도 내지 않고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