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일본 사이좋게 지내야"…타결 촉구

트럼프 "한국·일본 사이좋게 지내야"…타결 촉구

뉴욕=이상배 특파원
2019.08.10 04: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은 잘 지낼 필요가 있다"며 양국의 갈등 해소를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재선 캠페인 기금모금 행사 참석을 위해 백악관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한국과 일본은 늘 싸운다. 그건 우리를 매우 곤란한 입장에 놓이게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일 갈등으로 중국 견제와 북한 압박을 위한 한미일 3각 공조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 우려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한일 갈등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관여 요청을 받았다며 만약 한일 양측에서 요청이 온다면 개입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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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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