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협상대표' 비건, 국무부 2인자 됐다…상원 인준

'북핵 협상대표' 비건, 국무부 2인자 됐다…상원 인준

뉴욕=이상배 특파원
2019.12.20 07:08
미 국무부 부장관으로 인준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사진=뉴스1
미 국무부 부장관으로 인준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사진=뉴스1

북미 비핵화 협상의 미국측 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상원의 인준을 받으며 공식적으로 미 국무부의 2인자가 됐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본회의 표결을 통해 찬성 90표 대 반대 3표로 비건 대표엔 대한 국무부 부장관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비건 대표는 북미 비핵화 협상의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15일부터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 데 이어 현재 중국을 방문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31일 국무부 부장관에 비건 대표를 낙점했다. 비건 대표는 부장관으로 승진하더라도 대북 협상을 계속 전두지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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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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