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이란 대립 기업피해 최소화…인도적교역 재개 계속 추진"

정부 "미·이란 대립 기업피해 최소화…인도적교역 재개 계속 추진"

권다희 기자
2020.01.07 16:42

[the300]외교부 및 관계부처 한-이란 경제현안 점검 회의

사진제공=외교부
사진제공=외교부

외교부는 7일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여하는 '한·이란 경제현안 점검 관계부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최근 미·이란 간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국면에서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 활동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또 최근 이란 및 미국과의 협의결과를 바탕으로 △한-이란 원화결제 계좌를 활용한 인도적 품목 교역 재개 △우리 기업 미수금 문제 해결 등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송웅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를 수석대표로 하는 경제협력대표단 이란 방문, 같은해 12월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민관합동대표단 미국 방문 등을 통해 대이란 및 대미 협의를 진행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 간 유기적 협력 체제 하에 우리 기업들의 안전 및 지속적인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미국 등 유관국과 필요한 협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권다희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권다희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