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우한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해 전수조사를 추진하라고 27일 지시했다.
이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발빠르게 대처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상황을 시시각각 전달해 확산을 막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차감염을 통해 악화되는 것에 대비하려면 선제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우한 지역 입국자에 대한 전수조사 추진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증세가 (잠복기 후) 뒤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현재 어떻게 돼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지 않냐"며 "지시에 따라 조치가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꼉제에 미치는 여향을 주시하고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른바 '우한 폐렴'과 관련해 군 의료 인력 및 시설도 필요시 투입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가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점검하기 위해 연휴 이후 첫 업무일인 28일 긴급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