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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 중국 대사가 한국 정부가 중국인 입국금지를 하지 않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 정부의 '중국인 입국금지' 공식 발표 전에 이뤄진 인터뷰에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이다.
지난달 30일 부임한 싱 대사는 1일 중앙일보 차이나랩과의 부임 후 첫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여행·교역 제한을 반대한다는 세계보건기구(WHO)규정에 부합하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싱 대사는 "중국은 국제 사회와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국 정부와 각계의 대량 물자 지원에 중국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통제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싱 대사는 "1일까지 247명의 중국 확진 환자가 완치 후 퇴원하는 등 예방도, 통제도, 치료도 모두 가능한 병"이라며 "중국은 국제 사회와의 공개적이고 투명한 소통을 통해 이번 방역 전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