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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동훈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정훈 의원과 이동하고 있다. 2026.06.05.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9/2026090909433076621_1.jpg)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코로나19(COVID-19) 신약 임상 청탁' 의혹 제보자의 신변에 대해 "공익제보자를 목숨 걸고 지켜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9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청탁 의혹 관련 녹취록의 출처를 공개하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요구에 대해 "제가 제보자를 공개하면 '브로커 여동생'을 위해 제보자 살해 협박이라도 하려고 공개하라고 하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의원은 "공익제보자들은 목숨 걸고 제보한다. 민주당 오빠들은 살해 협박 브로커 여동생을 지키라"며 "우리가 민주당 오빠들의 드럼통 정치를 깨부수겠다"고 했다.
한 의원은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의 SNS 글을 공유했다. 박 의원은 해당 글을 통해 "김승원 사건 공익신고자(제보자)가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며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버리겠다' 당시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녹취록 속 브로커 양씨가 공익신고자에게 한 말"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당시 수사팀은 심각성을 엄중하게 판단해 공익신고자에 대해 즉시 신변보호를 권유했을 정도"라며 "공익신고자는 지금도 협박 전화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현재 공익신고자는 새롭게 국민권익위원회에 신변보호조치를 요구했다"며 "권익위는 경찰에 신변보호조치를 요청했다. 경찰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간을 지체하고 있다. 경찰 당국은 법에 명시된 대로 공익신고자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에 즉시 착수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