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60% 득표율로 당권 거머쥔 이낙연(상보)

"이변은 없었다"…60% 득표율로 당권 거머쥔 이낙연(상보)

김하늬 기자
2020.08.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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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최고위원 김종민, 염태영, 노웅래, 신동근, 양향자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김종민(왼쪽부터)·이원욱·노웅래·소병훈·한병도·양향자·염태영·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호남권·충청권 온라인(온택트)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2020.8.16./뉴스1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김종민(왼쪽부터)·이원욱·노웅래·소병훈·한병도·양향자·염태영·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호남권·충청권 온라인(온택트)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2020.8.16./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대표에 선출됐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전쟁에서 승리해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며 "여의도 국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통합을 이루는 정치 토대가 되는 민주당을 이끌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소규모 전당대회에서 60.77% 득표율로 1위를 기록, 당대표 자리에 올랐다. 이날 대의원 투표율은 전체 1만6270명의 대의원 중 유효 투표자수 1만5081명이 참여해 92. 69%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 권리당원 온라인 및 ARS 투표는 총 선거인 수 79만 6886명 중 유효 투표자 수 32만 6973명으로 투표율 41.0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당초 1만5000석 규모인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COVDI-19) 확산에 따라 여의도 당사에서 필수 인원 47명만 참석하는 것으로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현장 참여를 제한하는 대신 당 유튜브채널 ‘씀TV’를 통해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신임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사심없는 당 운영으로 계파 논쟁을 완전히 불식시키고 시스템 공천으로 2020년 총선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2위는 김부겸 후보(21.37%)와 박주민 후보(17.85%)였다.

최고위원에는 1위 득표율로 김종민 후보가 당선됐고 염태영, 노웅래, 신동근, 양향자 의원도 당선됐다.

한편 민주당 차기 지도부는 지난 24~25일 온라인 권리당원 투표(40%), 26~27일 전국 대의원 온라인투표(45%)가 각각 진행됐다. 또 투표 기회를 놓친 당원을 위한 ARS 투표(40%)가 별도로 진행됐다. 국민(10%)과 일반당원(5%) ARS 전화여론조사는 27~28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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