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尹탄핵 선고 예고에 "與, 헌재 선고에 승복할 것"

권성동, 尹탄핵 선고 예고에 "與, 헌재 선고에 승복할 것"

안재용 기자, 박상곤 기자
2025.04.01 12:03

[the300]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4.01. kch0523@newsis.com /사진=권창회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4.01. [email protected] /사진=권창회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에 대한 선고를 내리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은 헌재 선고에 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은 그동안 헌재에 조속한 선고 기일 지정을 촉구했다. 헌재가 빠른 시간 내 기일을 잡은 것에 대해 다행이라 생각하고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대통령 탄핵 심판은 국가의 중대사고 국가, 국민의 운명을 바꿀 정도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며 "법리와 양심에 따라 공정한 판결이 내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인민재판을 방불케 할 정도로 헌재에 특정한 선고를 강요하고 일부 의원들은 선고 전 불복 선언까지 한 바 있다"며 "당장 중단하길 바란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려도 사회적 갈등이 거세질 것"이라며 "헌재 선고 이후 여야 정치권은 갈등을 통합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헌재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오는 4일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헌재는 이날 방송사의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을 허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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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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