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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오는 2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 직속 위원회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오는 23일 이 전 대통령을 예방해 국민통합 방안에 대해 조언을 구한다. 이 위원장이 지난 15일 취임한 이후 첫 전직 대통령 방문 일정이다. 이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법제처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22일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헌정질서 위기 상황에서 의장님의 의연한 대처가 통합의 상징이 됐다"며 "국민통합은 누구나 강조하지만 실질적 성과를 내는 데 인색한 경우가 많다. 정부·국회와 협력해 갈등을 완화하고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헌법의 기본 정신은 관용·진실·타협·자제에 있다"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다양한 국민 목소리를 듣고 국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