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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31일 경북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 중앙기자실에서 엔비디아 및 IMF 접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우창 국가AI정책비서관, 김 정책실장,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0.31. bjko@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0318510421980_1.jpg)
대통령실이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AI(인공지능) 3강'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대통령은 그동안 'AI 3강' 도약을 위해 인프라·기술·인재 전반에 걸친 기술 혁신 생태계 강화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민관이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세계 1위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로부터 최신 GPU(그래픽처리장치) 26만장을 우선 공급받기로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밖에 이 대통령이 지난 9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핑크 회장과 면담을 통해 AI 및 재생에너지 인프라와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0월 초에는 '챗GPT 개발사'의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국내 AI 생태계의 지역균형발전 및 AI 인재양성 등 협력 MOU(양해각서)를 맺는 등 AI 생태계 강화를 위해 글로벌 주요 기업들과 손잡아 왔다.
대통령실 측은 "이번 엔비디아와 대규모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에 협력하기로 하며 그 결과 AI 변방에서 격전지로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의 이같은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AI 정책 의지와 역량, 제조업 등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결과 글로벌 자본과 기업 투자의 연쇄적 확산이라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또 APEC을 계기로 'AI 이니셔티브'를 APEC 회원의 컨센서스로 도출해 아태지역 내 AI 허부 국가로서 글로벌 AI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토대도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향후 AI 기본사회 추진 전략 및 시범 사업을 통해 사회·산업 전반의 혁신과 국내외 효능감 높은 성과 확산을 도모하고 피지컬 AI, AI 기반 지식서비스 산업 등 국내 산업의 분야별 AI 융합 혁신을 지원하고 신시장 창출 확대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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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정부가 주장하는 'AI 기본사회'란 AI 기술로 모든 사람의 기본권이 적극적으로 보장받는 사회다. 자본·기술 중심의 미국·중국의 AI 전략과 차별화되는 주권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의 AI 활용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또 피지컬AI란 가상 환경에서만 구동되던 AI가 물리적 세계에서도 작동하는 것을 뜻한다.